
Mariah Carey — Fantasy: 톰톰클럽을 샘플링하고 올 더티 바스타드를 불러들이자, 최초로 빌보드 1위에 데뷔한 여성 아티스트가 되다
발라드 디바 이미지에 갇혀 있던 머라이어 캐리는 "Genius of Love"를 샘플링하고 올 더티 바스타드를 리믹스에 불러들이는 도박을 감행했다. 그 결과 "Fantasy"는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에 데뷔한 곡이자, 캐리를 힙합 시장으로 건너가게 한 다리가 됐다.
유명한 곡 & 입문용 필청 트랙 (3/4페이지)

발라드 디바 이미지에 갇혀 있던 머라이어 캐리는 "Genius of Love"를 샘플링하고 올 더티 바스타드를 리믹스에 불러들이는 도박을 감행했다. 그 결과 "Fantasy"는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에 데뷔한 곡이자, 캐리를 힙합 시장으로 건너가게 한 다리가 됐다.
팀의 얼굴이던 보비 브라운이 탈퇴한 뒤 흩어질 위기에 놓였던 뉴에디션은, 조니 길과 지미 잼·테리 루이스라는 새 조합으로 답했다. "If It Isn't Love"는 그 재정비의 결실로 그룹에 첫 톱10 히트와 유일한 그래미 후보 지명을 동시에 안겼다.

언론이 부풀린 라이벌 구도를 직접 농담거리로 만들어버린 노래. 1998년 여름 13주간 빌보드 정상을 지키며 브랜디와 모니카 모두에게 커리어 첫 1위를 안겼다.

티부치가 겪은 바람기 이야기를 곡으로 옮기자, 멤버 레프트아이는 뮤직비디오에서 입에 검은 테이프를 붙이겠다며 반대했다. 그런데도 이 곡은 TLC에게 빌보드 핫100 첫 1위를 안겨줬다.

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애인을 빼앗긴 이야기를 담담하게 눌러 부른 데뷔 싱글. 로널드 아이슬리와 알 켈리가 가세한 리믹스에서는 그 배신의 서사가 뮤직비디오 속에서 그대로 펼쳐진다.

얼브 갓티가 갖고 온 샘플은 이미 비기(B.I.G.)의 클래식으로 낙인찍힌 비트였다. 신인이었던 아샨티는 반대했지만, 결국 이 곡은 그의 데뷔곡을 빌보드 10주 연속 1위로 만들었다.

무명 작곡가 니요가 스캇 스토치를 만난 그 주에 써낸 곡이, 열여덟 살 마리오를 빌보드 9주 연속 1위에 올려놨다. 니요는 훗날 이 곡을 자기가 가졌어야 했다고 말했다.

스타게이트가 비욘세의 "Irreplaceable"과 나란히 써준 통기타 발라드는, 열여덟 살 크리스 브라운의 두 번째 히트가 됐다. 2026년 8월 17일, 그는 이 곡을 부르던 시절로부터 18년이 지나 어셔와 함께 "The R&B Tour"의 질레트 스타디움 무대에 선다.

벅헤드의 한 클럽 무대에서 숀 콤스 눈에 띈 애틀랜타 신인들이, 노터리어스 B.I.G.와 메이스를 얻어 완성한 리믹스로 배드보이 레코드의 두 번째 R&B 팀이 됐다. 데뷔 30주년을 맞은 2026년, 112는 토탈·케이스와 함께 8월 15일 켄터키주 오크그로브 무대에 다시 오른다.

조조 헤일리가 딸을 생각하며 써서 A&M 소속 여성 아티스트에게 넘기려 했던 곡을, 결국 자신이 형과 함께 부르기로 했다. 그렇게 나온 "All My Life"는 K-Ci & JoJo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 1위 자리를 지킨 곡이 됐고, K-Ci 헤일리는 2026년 현재도 찰리 윌슨·베이비페이스·엘 데바지와 함께하는 투어 무대에서 이 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.

스승 격 프로듀서 트로이 테일러와 함께 옛 소울 샘플에 랩 피처링을 얹어 만든 데뷔 싱글이, 그대로 데뷔 앨범의 이름이 됐다. 그 앨범이 오늘 정확히 21주년을 맞는다.

무명 듀오가 자기 그룹을 위해 써둔 곡이 우연히 L.A. 리드의 손에 들어가 어셔의 세 번째 앨범 리드 싱글이 됐다.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가 다듬은 이 곡은 어셔에게 두 번째 넘버원이자 첫 그래미를 안겼다.

패티 라벨의 1983년 곡을 빌려온 이 듀엣 한 곡이, 빌보드 핫100 10주 1위를 지키며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의 솔로 앨범 발매 일정까지 뒤바꿔놓았다. 유튜브 10억 뷰를 넘긴 2000년대 대표곡이다.

앨범에서 통째로 빠진 뒤 4년을 묵혔던 곡이, 영화 사운드트랙 마감에 쫓겨 급히 꺼내지면서 조의 커리어 최대 히트가 됐다. 남자의 서투른 고백을 이렇게 절절하게 부른 곡은 드물다.

물리적 싱글 없이 빌보드 R&B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곡. 아내를 향한 마음을 담아 쓴 이 발라드는, 2020년 팝 스모크의 샘플링으로 새 세대에게도 다시 발견됐다.

오디오 투의 힙합 브레이크비트 위에 소울 보컬을 얹은 이 곡 하나로, 열여덟 살 신인은 '퀸 오브 힙합 소울'이라는 칭호를 얻었다. 매리 제이 블라이즈의 이야기다.

뉴 잭 스윙 전성기에 정통 슬로우 잼으로 승부한 조니 길의 발라드. 케니 지의 색소폰과 애프터7의 코러스를 등에 업고 R&B 차트 1위에 오른 이 곡은, 25년 뒤 캐시미어 캣·아리아나 그란데와 릴 모지의 샘플링으로 새 세대에게도 다시 발견되고 있다.

아홉 살에 엘라 피츠제럴드와 광고를 찍고, 열한 살에 스타서치에서 우승했던 아이가 있었다. 데뷔작은 나이 때문에 묻혔지만,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그대로 '내면의 아이'를 벗어던지고 재발견됐다.

뉴욕증권거래소 객장에서 일하던 남자가 뉴 잭 스윙의 개척자가 됐다. 데뷔 9년 뒤 낸 다섯 번째 앨범에서, 그는 커리어 최대 히트곡을 만났다.

텍사스 웨이코의 10대 다섯 명이 뉴 재즈 스윙의 거장 테디 라일리를 만나 만든 곡이 빌보드 핫100 정상까지 올랐다. 그룹의 처음이자 마지막 1위였다.